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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성심편51

명심보감, 미리 삼가고 조심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미리 삼가고 조심하라'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소강절 선생이 말하였다. "편안하고 한가롭게 살 때 삼가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겨우 걱정할 것이 없다는 말이 입에 나가자 문득 걱정거리가 생기리라. 입에 상쾌한 음식이라고 해서 많이 먹으면 병이 나고, 마음에 상쾌한 일이라고 해서 지나치게 하면 반드시 재앙이 있을 것이다. 병이 난 후에 약을 먹는 것은 병이 나기 전에 스스로 조심하는 것만 못하다." 명의인 편작이 진시황을 만났을 때 진시황이 물었다. "네가 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명의인가?" 편작이 답했다. "굳이 순서를 매긴다면 저의 큰 형님, 그 다음이 둘째 형님, 그리고 저의 순서입니다." 그러자 진시황이 재차 물었다. "너는 죽은 사람도 살린..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3.
명심보감,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집을 이룰 아이는 똥을 아끼기를 황금처럼 아끼고, 집을 망칠 아이는 돈 쓰기를 똥처럼 쓴다. 새해 벽두에 두 기업가가 함께 기자회견을 하였다. 파산을 한 기업가와 크게 성공한 기업가가 공동 회견을 연 것이다. 먼저 파산한 사람에게 기자가 물었다. "실패의 요인이 무엇이었습니까?" "낭비였습니다. 사업이 한창 잘 될 때 돈을 종이처럼 썼습니다."  이번에 성공한 재벌에게 기자가 물었다. "기업이 일어선 요인이 무엇입니까?" "절제였습니다. 사업이 한창 잘 될 때 종이를 금처럼 아껴 썼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절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평생에 한 번은 꼭 명심보감을 읽어라, 추적편저, 김이리..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2.
명심보감, 가난은 의리도 끊게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가난은 의리도 끊게 한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사람의 의리는 다 가난한 데서 끊어지고, 세상 인심은 돈이 있는 집으로 향한다. 조선 관리 중에서 됨됨이가 훌륭한 인물이 많았다. 나유덕이 영국지부로 있을 때 하루는 유인을 만나 기쁜 빛으로 말했다. "가난한 일가 10여 명이 굶주리다가 멀리까지 와서 도와주기를 청하기에, 그동안 모아 둔 녹봉을 모두 털어서 주었는데도 아버님 이하 온 가족들이 한 사람도 내가 하는 일을 막지 않았으니 이 때문에 기분이 유쾌합니다." 또한 팔송 윤황은 부임하는 고을마다 같은 종족을 만나면, 정성껏 잘 대접하였다.  자신의 생활 규모를 줄여가면서도 종족이 요구하면 반드시 들어 주면서 말하였다. "우리 종족이 쇠퇴하여 녹을 먹는 자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6. 1.
명심보감, 고자질하는 사람이 바로 시비 거는 사람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고자질하는 사람이 바로 시비 거는 사람이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와서 시비를  말하는 자가 곧 시비하는 사람이다. 인도에 아주 겸손한 왕이 있었는데, 누구에게나 머리를 숙여 백성들의 존경을 받았다. 신하가 이를 못마땅해 하다가 왕에게 고했다. "왕은 이 나라의 지존입니다. 머리는 가장 귀중한 곳이니 함부로 숙이면 안 됩니다." 왕은 신하에게 고양이 · 말  · 사람 해골을 하나씩 주면서 시장에 가서 팔아오라고 하였다. 사람들은 고양이 해골을 걸어두면 쥐가 없어진다고 사가고, 말의 해골을 걸어두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사갔다. 그러나 사람 해골은 팔지 못했다. 왕은그 신하에게 말하였다. "사람의 머리가 귀한 것은 그 머리 속에 착함과 의로움이 들어 있기 때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30.
명심보감, 어려움을 알면 도를 행할 수 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어려움을 알면 도를 행할 수 있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배부르고 따뜻한 곳에서 호강하고 살면 음욕이 생기고, 굶주리고 추운 곳에서 고생하며 살면 바르고 착한 길을 따르려는 도심이 일어난다. 하루는 김구 주석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글을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관상학적으로 볼 때 한 임시정부를 맡을 만한 큰 인물이라는 암시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다음에는 수상을 봤고, 그것도 별 볼일 없어서 족상까지 봤다. 그러나 거기에도 나라의 중책을 맡을 만한 근거가 없었다. 한참을 생각하다 김구 선생님이 내리신 결론은 심상이었다. '사람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결정되는구나!'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양심이 깨끗해야 그 사람의 삶이 깨끗하다. 가장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27.
명심보감, 넉넉하면 찾는 친구도 많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넉넉하면 찾는 친구도 많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가난하게 살면 번화한 시장거리에 살아도 서로 아는 사람이 없고, 넉넉하게 살면 깊은 산중에 살아도 먼 데서 찾아오는 친구가 있다. 감사 이창정이 순천 부사로 있을 때, 동명이인이 한 사람 있었는데 하필 벼슬까지도 같았다. 성명이 같은 그 사람의 친구 중에 가난한 선비가 있었는데, 딸의 혼수를 도움받기 위해서 찾아와 만나기를 청하였다. "나를 만나러 왔습니까?" "아, 내 친구가 아니네. 동명이인이었구나~" 실망하여 머뭇거리는 것을 보고 이창정은 그 까닭을 물었다. "형편이 어려워 친구 도움을 받을까 했는데, 동명이인이라 당황했습니다." "본인이 아니라도 관계없습니다. 제가 마련해 드리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26.
명심보감, 공과 사를 구별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공과 사를 구별하라'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공을 위하는 마음이 사를 위하는 마음에 비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인들 옳고 그름을 가려내지 못하겠는가. 도를 지키려는 마음이 만약 남녀의 정념과 같다면 성불한 지도 이미 오래일 것이다. '위에 있는 사람이 바른 도리로써 아랫사람을 거느리면, 아랫사람은 자연히 바른 일을 하게 된다.'는 것이 정치의 근본이다. 이 말은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노나라 실권자가 공자에게 정치를 물었을 때 공자는 이렇게 대답했다. "정치라는 것은 바른 것이다. 그대가 거느리기를 바르게 하면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는가." 바르게 하는 것이 정치인데, 정치를 한다는 사람 자체가 바르지 못한 일을 하니 다른 사람이야 말해 무엇 하겠느냐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17.
명심보감, 화와 복은 나에게 달려 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화와 복은 나에게 달려 있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소강절 선생이 말하였다. "어떤 사람이 와서 운수를 묻되 무엇이 화와 복인가? 내가 남을 해롭게 하면 이것이 화요, 남이 나를 해롭게 하면 이것이 복이다." 워렌 버핏이 한 노인과 골프를 치면서 노인의 내기 제안을 받았다. "이번에 당신이 홀인원하는 데 1만 달러를 걸겠소. 당신은 2달러 거시오." "저는 확률이 낮은 도박은 하지 않습니다." "그깟 2달러 갖고 뭘 그렇게 벌벌 떠시오?" "2달러를 함부로 쓰는 사람은 1만 달러를 주어도 날려버립니다. 이길 확률이 없는데 요행을 바라는 것은 투기꾼이지 투자가가 할 일이 아니지요." 버핏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부자지만 45년간 한 단독주택에서 살고 있다. 주식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16.
명심보감, 내 허물은 보지 않고 남의 허물만 탓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내 허물은 보지 않고 남의 허물만 탓한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자기 집 두레박줄이 짧은 것은 탓하지 않고 남의 집 우물 깊은 것만 탓한다. 항상 적극적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는 노만 필 박사가 열차여행을 할 때였다. 그의 맞은편에 중년 부부가 앉아 있었는데 그 부인은 계속해서 주변 환경에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다. 좌석이 불편하고 시트가 지저분하고 청소도 제대로 안 되어 있고 승무원도 불친절하다는 등의 불평이었다. 이때 남편이 필 박사에게 인사를 하면서 소개하였다. "저는 변호사이고 제 아내는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부인께서는 어떤 것을 제조하고 있습니까?" 그러자 남편은 웃으며 말했다. "제 아내는 불평을 만들어내는 제조업자입니다." 불평은 부정적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8.
명심보감, 돌고 도는 게 인생사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돌고 도는 게 인생사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꽃은 지었다 피고 피었다가 또 지고, 비단옷도 다시 베옷으로 바꿔 입는다. 넉넉하고 호화로운 집이라고 해서 반드시 언제나 부귀를 누리지 못하고, 가난한 집이라고 해서 반드시 오래 적적하고 쓸쓸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밀어 올려도 반드시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고, 사람을 밀어도 반드시 깊은 구렁에 떨어지지 않는다. 그대에게 권하니, 모든 일에 하늘을 원망하지 말라. 하늘의 뜻은 본디 사람에게 후하고 박함이 없다. 알렉산드로스는 20세의 젊은 나이에 왕이 되어 불과 10년 만인 BC 333년에 유럽과 아시아의 대부분을 차지한 위대한 정복자였다. 그는 더 이상 정복할 나라가 없게 되자 이렇게 탄식했다고 한다. "더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7.
명심보감, 질투는 사람을 멀게 한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질투는 사람을 멀게 한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순자가 말하였다. "선비에게 질투하는 벗이 있으면 어진이가 가까이 하지 않고, 임금에게 질투하는 신하가 있으면 어진 사람이 오지 않는다." 질투심이 있으면 현명한 사람을 만날 수 없고, 임금이 신하를 질투하면 옆에 충신이 없다는 뜻이다. 19세기 화가이며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아돌프 멘젤이 출판사로부터 그래픽 작품집을 출간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그러나 멘젤이 마지막 작품을 주기로 한 약속 기간을 무려 한 달이나 어기자 급기야 출판사 직원이 멘젤의 집으로 찾아왔다. 멘젤은 그 직원을 보자 아주 당혹스럽다는 듯이 말하였다. "아차, 약속을 그만 잊었네요. 잠시만 기다리시오. 곧 그려드리겠소." 멘젤은 그 직원이 보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6.
명심보감,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차라리 밑 빠진 항아리는 막을 수 있어도 코 아래 가로 놓은 것, 즉 입은 막기 어렵다. 다산 정약용은 그의 저서 '목민심서'에서 가난한 친구나 궁한 친척들은 힘껏 돌봐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집안 사람들을 임지에 데리고 오지는 못하더라도 이들 중에 가난하여 끼니를 거르는 사람에게는 식구를 따져서 매월 생활비를 대 주지 않을 수 없으며, 가족 중에서 가난하여 끼니를 거르는 사람에게는 반 달 생활비를 대주어야 하며, 그 외의 사람들에게는 곤경에 처했을 때만 돌보아 주면 될 것이다. 가난함이 그리 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틈틈이 조금씩 보내주면 될 것이다. 가난한 친구가 와서 도움을 청할 때는 후히 대접하고 물..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5.
명심보감, 사람의 좋은 말이 천금보다 낫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사람의 좋은 말이 천금보다 낫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황금 천 냥이 귀한 것이 아니고, 사람의 좋은 말 한 마디 듣는 것이 천금보다 낫다. 오래 전 이탈리아의 나폴리에 위대한 성악가를 꿈꾸는 한 소년이 있었다. 공장에서 힘들게 일하며 어려운 생활을 해나가고 있었지만 꿈을 버리지는 않았다. 겨우 첫 레슨을 받게 되었을 때, 교사는 그에게 냉정한 혹평을 했다. "넌 재능이 없어. 목소리가 덧문에서 나는 바람 소리 같구나." 그 소년은 큰 좌절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나 소년의 어머니는 실망하는 아들을 껴안아주며 이렇게 말하였다. "아들아! 실망하지 말아라. 너는 할 수 있어. 네가 훌륭한 성악가가 되도록 엄마가 도울게. 어떤 희생도 아끼지 않을게." 소년은 어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4.
명심보감,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시키지 말라'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성리서'에서 말하였다. "세상의 여러가지 일을 대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하기 싫은 것은 남에게도 베풀지 말고, 열심히 해도 성과를 얻지 못하거든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미국 스탠더드 석유 회사의 점원이었던 아치볼드라는 사람은 유난히도 그의 회사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었다. 심지어 호텔에서 숙박계를 쓸 때에도 자기의 이름을 쓰지 않고 '한 통에 4달러 스탠더드 석유'라고 자기 회사의 석유 가격과 이름을 적곤 했다. 그리고 누구와 대화할 때에도 '한 통에 4달러 스탠더드 석유'라는 말을 먼저 한 후 용건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부를 때 이름을 부르지 않고 "한 통에 4..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2.
명심보감, 쉽게 충고하지 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5. 1.
명심보감, 마음이 단단해야 올곧게 살 수 있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마음이 단단해야 올곧게 살 수 있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익지서'에서 말하였다. "백옥은 진흙탕에 던져져도 흰 빛이 더러워지지 않으며, 군자는 혼탁한 곳에 살더라도 마음이 어지럽혀지지 않는다. 그리하여 소나무와 잦나무는 눈서리를 견디어 내고, 밝은 지혜는 위급한 재난도 건널 수 있다." 배가 폭풍을 만나 항로를 이탈하여 높은 파도와 싸우다가 겨우 어떤 무인도에 도착하였다. 할 수 없이 승객들은 이 섬에 정착하게 되었다. 다행히 몇 달 동안 살 수 있는 식량이 남았고 땅이 비옥해서 씨앗만 심으면 몇 달 후에 식량을 추수할 수 있었다. 그들은 씨앗을 심기 위해 땅을 팠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생겼다. 그 땅에 황금 덩어리가 묻혀 있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사..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30.
명심보감, 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모든 사람의 입맛을 맞출 수는 없다'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양고기 국이 비록 맛이 좋으나 많은 사람의 입맛에 다 맞추기는 어렵다. 바다 위에서 갈매기 몇 마리가 떠돌고 있었다. 그 중에 한 갈매기가 큰 물고기를 발견하고 쏜살같이 내려가 물고기를 낚아챘다. 얼마나 큰지 혼자 처리할 수 없어서 갈매기 몇 마리가 거들어 주었다. 다 함께 먹어도 남을 만한 큰 물고기인데도 늙은 갈매기는 혼자 먹을 생각으로 입을 크게 벌려 물고기를 통째로 삼켰다. 그러나 날카로운 물고기 비늘 때문에 갈매기 목구멍은 찢어져 고통에 뒹굴다가 죽어버렸다. 욕심의 비참한 결과이다. 또 어느 날 콘클레턴이라는 백작이 아침 일찍 부엌문 앞을 지나다가 '5파운드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요..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29.
명심보감, 초심을 끝까지 지녀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초심을 끝까지 지녀라'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설원'에서 말하였다. "관리는 벼슬이 높아지는 데서 게을러지고, 병은 조금 차도가 있는데서 악화되며, 재앙은 게으른 데서 생기고, 효성은 처자를 보살피다 보면 약해진다. 이 네 가지를 잘 살펴 시작할 때의 마음, 즉 초심으로 끝도 마쳐야 할 것이다." 초심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이기 때문에 겸손할 수 있고 순수하다. 다른 거창한 욕심이 들어가 있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가 살아나가면서 실패와 좌절을 겪을 때 다시 찾아야 할 마음이다. 간직하고 잃지 않아야 할 초심을 얼마나 많이 잃어버리고 살고 있나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나 두 팔 걷어붙이고 나서 주었던 동업자, 동료..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25.
명심보감, 유혹에 빠지는 것은 내 탓이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유혹에 빠지는 것은 내 탓이다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술이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취하는 것이고, 색이 사람을 미혹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미혹되는 것이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아랍 이야기가 있다. 악한 마귀가 어떤 아랍사람에게 와서 말했다. "당신에게 앞으로 큰 화가 미칠 것입니다. 그 액을 피하려면 내가 말하는 세 가지 가운데 한 가지를 해야 합니다." "그 세 가지가 무엇입니까?" "하나는 당신의 종을 죽이는 것, 또 하나는 당신의 아내를 때리는 것, 나머지는 큰 술병을 가지고 와서 한 병 다 마시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생각해 보니 죄 없는 종을 죽일 수도 없고 살림 잘하는 부인을 때릴 수도 없었다. 그래서 술을 먹..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24.
명심보감, 물 한 방울의 위력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 물 한 방울의 위력 '명심보감, 성심편(마음을 살피라)' 목이 마를 때 한 방울의 물은 단 이슬과 같고, 취한 후에 잔을 더하는 것은 안 먹는 것만 못하다. 인도의 마하트마 간디가 대영제국을 상대로 싸워서 승리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막대한 돈, 막강한 무기, 철저한 군사조직을 가진 영국 정부를 비폭력 저항으로 간디가 이긴 것은 오직 하나,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목표를 분명히 설정했기 때문이다. 국가를 살려야 한다는 목표는 이리저리 흔들릴 수 없는 분명한 방향이다. 오직 한 길이었다. 그는 대영제국이 인도에서 물러간 후에 이렇게 말했다. "목표의 힘은 어떤 군사력의 힘보다 강하다. 그리고 조직적인 정신력은 조직적은 군사력보다 위대한 것이다." 나폴레옹도 마찬가지이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