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자한10 논어, 자기를 버려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자기를 버려라'논어, 자한(덕과 노력을 쌓으려면)' 공자에게는 없는 네 가지가 있었다. 근거 없이 추측하지 않았다. 반드시 그러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다. 고집하는 바가 없었다. 자기 중심적이지 않았다. 배울 때나 사람을 대할 때 혹은 어떤 일에 임할 때 필요한 자세를 말하고 있다. 그 핵심은 자기를 버리는 것이다. 어떤 것에 대해서 근거 없는 추측을 늘어놓고, '꼭 이런 것이다'라고 단정하고, 고집을 꺾지 않은 채 자기중심적으로 군다면 배울 수 있는 것이 없다. 사람들은 떠나가고, 어떤 일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나'라는 고집불통을 꼭 끌어안고 있으면 다른 관점을 수용할 수 없다. 자기를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그의 견해를 존중하면서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3. 21. 더보기 ›› 논어, 나보다 뛰어난 인격을 가진 사람을 친구로 두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나보다 뛰어난 인격을 가진 사람을 친구로 두라'논어, 자한(덕과 노력을 쌓으려면)' 충성을 다하고 신의를 지키는 것을 주된 원칙으로 삼아라. 인격이 나만 같지 못한 사람과 벗하지 말라. 허물이 있으면 고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나보다 못한 사람을 친구로 삼지 말라는 것은 재능이나 경제적인 상황을 기준으로 삼아서 친구를 구분하라는 말이 아니다. 도덕적으로 나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을 친구로 두라는 말이다. 이익의 문제가 아니라 도덕적 탁월성, 인격의 고양에 대한 문제다. 친구는 나의 거울이자, 인격의 성장을 서로 도울 수 있는 존재다. 양심의 결이 비슷하지 않은 단순한 지인은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서로의 도덕적인 원칙이 잘 맞는 사람이 오랫동안 친구로 남는다.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3. 20. 더보기 ›› 논어, 본능적으로 덕을 향하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본능적으로 덕을 향하라'논어, 자한(덕과 노력을 쌓으려면)' 덕을 좋아하기를 여색을 좋아하듯 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다.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것은 본능에 속하는 일이다. 이것저것 따지고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면서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본능적으로 누군가에게 이끌리듯이, 사람은 본성적으로 덕(德)을 좋아하는 것이 정상이다. 하지만 이성을 좋아하듯 덕(德)을 좋아하는 사람은 보기 드물다. 본질적으로 개인의 이익과 일치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덕(德)은 나를 향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향한다. 나에게 베푸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다. 개인적인 이익과 합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양심의 소리에 따라 본능적으로 덕(德)을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3. 19. 더보기 ›› 논어, 때를 놓치지 마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때를 놓치지 마라'논어, 자한(덕과 노력을 쌓으려면)' 가는 것이 마치 이 물과 같구나.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흘러가는구나. 공자가 시냇가에 서서 흘러가는 물을 보며 한 말이다. 만물은 그 무엇도 멈춰 있는 법이 없다. 끊임없이 움직이고 순환하면서, 역동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천지만물의 특성이다. 해가 가면 달이 오고, 추위가 지나가면 더위가 닥치고, 물은 쉬지 않고 순환하면서 천지만물을 길러낸다.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배움에도 때가 있다. 때를 놓치지 말고 그 일을 해야 할 그때에 해야 한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논어 中▶함께 읽으면 좋은 내용논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논어, 핑계는 끝이 없다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3. 18. 더보기 ›› 논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논어, 자한(덕과 노력을 쌓으려면)' 지혜로운 사람은 미혹되지 않는다. 인(仁)한 사람은 근심하지 않는다. 용기 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해서 전혀 미혹되지 않는 것이 아니다. 미혹됨에도 불구하고, 이치를 따지려 하기 때문에 판단에 실수가 적다. 인(仁)한 사람이라고 해서 근심이 없는 것이 아니다. 개인적인 욕심이나 불리한 상황 때문에 근심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순리에 맞게 처신한다. 용감한 사람이라고 해서 두려움이 없는 것이 아니다. 두려움이 밀려옴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신념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용기다. 타고난 지혜, 인(仁), 용기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념을 따르고..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3. 15. 더보기 ›› 논어, 핑계는 끝이 없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핑계는 끝이 없다'논어, 자한(덕과 노력을 쌓으려면)' 자두꽃이 나부끼네. 어찌 그대를 생각하지 않겠는가? 집이 너무 멀다오.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생각했다면 어찌 먼 것이 이유가 되겠는가? 공자는 '자두꽃이 나부껴 당신이 생각나지만, 집이 너무 멀어 갈 수 없다'는 내용의 시에 대해 핑계에 불과하다고 평했다. 만약 정말로 그곳에 닿고자 했다면 거리가 먼 것은 문제가 아니다. 무슨 수를 쓰든 갔을 테니 말이다. 공자는 인(仁)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와 같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말로만 인(仁)에 대해 논하면서, 그것이 얻기 힘들다는 핑계를 대고, 실제로는 힘을 다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뜻이 있다면, 기운을 집중한다면 한계는 없다. 멀다고 생각하니 먼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3. 14. 더보기 ›› 논어, 이익 앞에서 진짜가 가려진다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이익 앞에서 진짜가 가려진다'논어, 자한(덕과 노력을 쌓으려면)' 추워진 후에야 소나무, 잣나무가 늦게 시드는 것을 알 수 있다. 한 겨울이 되어 추워지면 초목들이 모두 시들어 떨어진다. 이때 소나무와 잣나무는 유독 푸르게 빛난다. 평소에는 군자와 소인, 도덕적인 사람과 도덕적인 체하는 사람,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기 힘들다. 하지만, 혹독한 추위 속에서 소나무와 잣나무가 더욱 푸르듯, 이해의 문제가 생기거나 시련을 겪은 뒤에는 진짜가 가려진다. 이익 앞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 살펴보면 군자와 소인을 판단할 수 있다. 조선 시대의 신숙주와 성삼문은 세종대에 뛰어난 신하였지만, 수양대군의 폭력 앞에 성상문은 끝까지 저항했고 신숙주는 무너졌다. [출처] 살면서 꼭 한 번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3. 13. 더보기 ›› 논어, 그치지 말고 나아가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그치지 말고 나아가라'논어, 자한(덕과 노력을 쌓으려면)' 싹이 돋았으나 꽃피우지 못하는 것이 있다. 꽃을 피웠지만 열매 맺지 못하는 것이 있다. 봄에 싹이 돋는 것은 잘 자라서 여름에 꽃을 피우고, 가을에 열매를 맺기 위함이다. 그런데 싹이 났지만 꽃피우지 못하거나, 어찌어찌 꽃은 피웠는데 최종적으로 열매를 맺지 못할 때가 있다. 쭉정이가 되어버린 것이다. 공자는 곡식이 자라는 것에 빗대 학문에 나태하지 말고 끊임없이 정진하라는 말을 전했다. 학문뿐만 아니라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겪는 많은 일에서 성공하지 못하고, 결실을 맺지 못하는 이유는 중도에 그만두기 때문이다. 어떤 일을 시작했다면 그 목표를 위해 중도에 그치지 말고 한 단계, 한 단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3. 12. 더보기 ›› 논어, 다른 사람의 처지에 공감할 줄 알아야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다른 사람의 처지에 공감할 줄 알아야'논어, 자한(덕과 노력을 쌓으려면)' 공자는 상복을 입은 사람, 예관을 쓰고 관복 입은 사람, 눈먼 사람을 보면 비록 그가 어리더라도 반드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앞을 지날 때는 반드시 종종걸음을 걸었다. 공자는 약자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냈다. 그들의 처지에 깊이 공감했다. 상을 당한 사람의 슬픔 심정을 헤아리고, 불구가 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려고 했다. 다른 한편, 공공의 이익과 선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에게는 기쁜 마음으로 존경을 표했다. 공자의 인(仁)은 이렇게 다른 사람과 자신을 둘로 보지 않는 것이다. 마치 나 자신처럼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껴안는 것을 근본으로 했다. 다른 사람의 처지를 잘 헤아려 그것에 깊이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3. 11. 더보기 ›› 논어, 자기 소명을 알고 살아간다는 것 힘이 되는 짧고 좋은 글귀-인생명언자기 소명을 알고 살아간다는 것'논어, 자한(덕과 노력을 쌓으려면)' 문왕은 이미 돌아가셨지만, 도는 나에게 있지 않느냐? 하늘이 이 도를 없애려하지 않으니 광사람들이 나에게 어찌하겠는가? 공자가 광이라는 지역에서 곤란에 처했다. 양호라는 사람이 그곳에서 횡포를 저질렀는데, 하필 공자의 외모가 양호와 비슷해 광의 사람들에게 포위를 당한 것이다. 이때 공자가 하늘이 문왕으로부터 자신에게 이어진 도를 끊게 할 것이 아니라면 별일 없을 거라며 한 말이다. 문왕은 고대 주나라의 실질적인 창건자이며, 이상적인 군주로 공자가 동경했다. 공자는 문왕의 도를 이어가는 것을 자신의 소명으로 여겼다. 그리고 외부에서 오는 어떤 어려움에도 그것을 방해하지 못할거라고 확신했다. 삶의 소명을 .. ▷ 마음 힐링/▽ 힘이 되는 좋은 글귀[인생명언] 2025. 3. 10. 더보기 ›› 이전 1 다음